우리들은 보통 공감할 때 어떻게 하냐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한다는 뜻은 뭐냐면 자기가 그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감정을 느낄지를 대입시켜 보는 거에요. 그래서 기준이 자기 감정이에요. 그 상황에 처했을 때 내 감정.

싸이코패스들은 뭐가 안 되냐면, 자기 감정의 인지가 안 되는 거에요. 그 상황에서의 그런 감정, 그러니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아예 없는 상태에요. 인지 심리학에서 이것까지는 동의가 됐는데 그게 선천적으로 유전자 결함에서 발생하는 건지 아니면 자라면서 환경적으로 감정적인 인지가 안 되는 것인지는 아직 분분한 상태에요.

- 김도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6회 - [윤리] 죄와 벌 (1부)
2021/02/09 20:31 2021/02/09 20:31
얼음꽃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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