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2020

2020/07/16 00:13 / 분류없음

올해부터 사람들이 많이 쓰기 시작한 (적어도 작년까지는 내가 잘 몰랐던) 신조어를 적어 보자. 내가 적는 신조어는 시대 흐름에 뒤떨어져 있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난 뒤 기록을 참고하기 위해서 적는 것이다.


진짜라는 뜻이다. 90년대에 진품, 가품을 진퉁, 짝퉁이라고 속어로 불렀다. 브랜드 상품이라는 개념이 사람들 머릿속에 중요하다고 여겨진 시기인 것 같다. 90년대 후반이 되어서 짝퉁을 속어로는 짭이라고 불렀고 언론에서는 짝퉁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원래 어른들이 쓰기 시작하면 젊은 세대는 안 쓰게 된다. 진퉁이라는 말을 지금 쓰는 사람은 없다. 대신 갑자기 찐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찐따, 찌질한 왕따를 말하는 데에 더 많이 쓰였던 표현인 듯한데 올해부터는 진짜라는 뜻으로 쓰인다. 2000년대에 레알이라는 말을 썼던 것과 같은 의미이다.

얼죽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같은 아이스 음료를 말하는 것이다. 여름에 시원한 음료가 좋은 만큼 날씨가 추워져도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음료를 좋아한다는 뜻이다.


2020/07/16 00:13 2020/07/16 00:13
얼음꽃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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